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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노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 아무 어미나 집어 넣는 댓글을 다는 것. 누드립이라고도 하며, 일종의 예상댓글에서 파생된 드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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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원
2. 드립

1. 기원 (Edit) (-)

원래 경상도 방언에서 사용되는 -노를 일베저장소에서 노무현의 노와 연계해 마구잡이로 끝에 노를 집어넣으면서, 인터넷에서 -노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일베 유저로 오해받기 쉬워지게 되었다. 이에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노를 대체해서 -누라는 비슷한 어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

그러나 -누 또한 사실상 -노의 용례와 동일하게 사용되는데다, 그 목적은 결국 -노를 사용하고 싶다는 것인지라 -누 또한 마찬가지로 비판받기 시작했고, 디시인사이드 등 -노가 활발히 사용되는 곳에서도 근첩이나 바보같다는 이유로 조롱받기에 이른다.

2. 드립 (Edit) (-)

이런 분위기에서 언제부턴가 댓글로 -노대신 -누를 쓰면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보통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노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노무현을 가지고 노무현이 누무현이냐를 시작으로, 노가 들어가는 것에 누를 대신 넣거나, 반대로 누가 들어가는 것에 노를 넣는 댓글을 다는 풍조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예컨대 누룽지는 노룽지, 노르웨이는 누르웨이 같은 식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누가 아닌 보통의 어미도 마구잡이로 대체하기에 이르러서, -데와 같은 멀쩡한 어미나 -뉴와 같은 원래 존재하지 않는 어미도 표적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