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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에 대한 성명문

성 명 문
윤지선 교수 사건에 대하여


한국남성 전체를 '벌레'에 빗대 비하하는 모욕적인 단어를 사용하고 보겸의 유행어를 자의적으로 잘못 해석해 특정 인물을 지목하여 비방하는 등의 심각한 연구적 오류 및 명예훼손을 저질러 '페미니즘' 이라는 주제로 논문에 게재한 윤지선 교수의 행위를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윤지선이 게재한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 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homomorphism)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 은 2019년 12월 학술지 《철학연구회》 제 127집에 실려 있는 논문으로, 한국 남성 전체를 벌레에 비유하면서 '-충(蟲)'을 접미사처럼 붙인 '한남충' 및 '한남 유충'으로 정의하여 비하하고 있고, 디지털 성범죄와 생물학에서 언급되는 곤충의 형태 발생학적 과정을 이러한 비하적 용어와 억지로 연관지어 소위 '짜깁기'라고 하는 행위를 하는 등의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겸이 만든 인터넷 신조어 '보이루'를 부실한 자료를 가져와 근거로 들어 여성을 혐오하는 단어로 잘못된 결론을 내림으로써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한 사람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ㆍ왜곡된 내용을 기술하는 행위를 보았을 때 과학적ㆍ철학적인 연구에 대한 검증 절차는 어디에 있으며, 비하적 표현 및 한 사람을 명예훼손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논문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행위는 과연 올바른 연구이며 본질을 반영한 올바른 논문일까요? 아니면 '논문'의 탈을 쓴 '연구 부정행위인가요? 거짓으로 점철된 것들을 논문에 작성하는 것이 옳은지는 '논문'이라는 낱말의 뜻을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답은 나와 있지 않나요?

우리는 연구 부정행위자 윤지선의 논문을 논문이라고 인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논문은 삭제되어야 하며 학계에서 윤지선 교수를 마땅히 퇴출시켜야합니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