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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SCP-KO]]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 l=SCP-003-KO, c=SCP-004-KO, r=SCP-005-KO)]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004-KO ||
|| 등급 || [[유클리드 등급|유클리드(Euclid)]] ||
|| 별명 || 지우개 현상 ||
|| 작가 || Failnot ||
|| 주소 || [[http://ko.scp-wiki.net/scp-004-ko|원문]] ||

== 발견 및 격리과정 ==
20██년 ██월 █일에 처음으로 관측되었다. 당시 [[대한민국]] 제16기지의 3번 연구실의 연구원 다수가 기억상실 증세를 보인다는 보고가 들어왔고, 이들을 치료 및 분석하기 위해 장시간 접촉했던 이들도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재단은 해당 현상을 이례적으로 SCp로 규정해 제16기지의 모든 인원을 유심히 관찰할 것을 통보했으며, 다른 곳에서 유사 현상이 관측되었다는 보고가 없었기에 제16기지 주변에서 발생하는 국지적 현상으로 판단했다. 치료 시기가 늦지 않으면 치료가 가능한 점과, 국지적 현상이라는 점에서 객체 등급은 유클리드로 지정되었다.

== 격리현황 ==
대한민국 제16기지 내의 모든 인원은 어떤 경우에도 다른 인원의 반경 3m 이내에 30분 이상 근접할 수 없으며, 모든 인원은 SCP-004-KO의 2단계 이상 징후 현상이 자신이나 주변 인물에게 발생했을 경우 즉시 3등급 이상 인원에게 보고해 최소 3단계 이상 검증 절차를 갖는 정신감정을 받도록 해야한다.

정신감정에서 SCP-004-KO에 노출되었음이 확실해졌을 때, 아직 3단계 이하 징후를 보인다면 즉시 1등급 기억 소거 후 직무로 복귀할 수 있으나, 4단계 이상 징후를 보인다면 즉시 모든 기록을 말소한 뒤 맡고 있던 모든 프로젝트와 임무에서 배제되고 적접한 절차에 따라 5m x 5m x 2.5m 크기의 철근 콘크리트로 제작된 격리 구역에 수용된다.

이 격리 구역 주변에는 모든 인원의 출입이 금지되며, 접촉은 모두 무인기로 이뤄진다. 격리 구역 내에 수용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은 5명이며, 5명을 초과할 경우 오래된 순서대로 처분한다.

== 설명 ==
제16기지의 연병장 중앙을 중심으로 반경 50mm 이내에서 관측되고 있는 이상 현상. SCP-004-KO는 기본적으로 정신 오염의 일종으로 추정되며, 감염자의 3m 이내에 30분 이상 노출되면 전염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SCP-004-KO는 총 7단계 과정을 거쳐 진행되며, 4단계 전까지는 정신 오염을 차단하는 각종 수단으로 억제할 수 있다. 다음은 SCP-004-KO의 단계에 따른 증상이다.

>'''1단계''': 오래 전의 일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진다. 과거에 있었던 사건이나 추억을 잘 기억하지 못하게 되며, 이는 해당 사건의 자료를 보여주는 것으로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2단계''': 자신의 주변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가령 오늘 저녁에 무엇을 사려 했는지, 자신이 오늘 해야 할 작업이 무엇이었는지, 심하게는 자기가 무엇을 하려고 의자에서 일어섰는지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이 현상이 포착될 경우 격리 절차에 따라 3단계 이상의 정신감정 절차를 받아야만 한다.
>'''3단계''': 최근의 일도 잘 기억하지 못하게 되며, 날짜나 요일 감각마저 상실하게 된다. 오래 전의 일은 이제 해당 기록을 보여줘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이 단계까지는 아직 1등급 기억 소거를 받는 것으로 해당 SCP의 영향을 해제할 수 있다.
>'''4단계''': 자신에 대한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자신의 나이나 생년월일 등의 신상정보를 잘 기억하지 못하며, 가족이나 친구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이 단계까지 진행될 경우 현재까지 이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4단계 이상의 징후를 보이는 인원의 전염은 접근을 하지 않는 것 외의 어떤 방법으로도 저지할 수 없다.
>'''5단계''': 기본적인 단어의 의미나 복잡한 육체적 행동 등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대화를 시도하려 해도 단어를 모르므로 대화가 불가능하며(면담 기록 004-KO-001 참조), 걷거나 뛰는 등의 본능적인 행동은 가능하나 식기를 쓰거나 필기구를 잡는 방법은 기억하지 못한다.
>'''6단계''': 인간의 기본적인 이성이나 도덕 규범을 망각하고 오로지 본능에만 의존하게 되며, 동물과도 같은 행동 양식을 보인다. 여성과 남성 전염자를 격리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비용 및 효율성의 문제로 기각되었다.
>'''7단계''': 호흡을 제외한 기본적인 본능마저 망각하게 되어, 그저 호흡할 뿐인 살덩이로 전락한다. 먹지도 마시지도 않으므로 최소 3일 이내로 사망한다.

이 과정의 진행은 개인차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1~2주 이내에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며, 짧으면 하루, 길면 7개월까지 걸리기도 한다.

== 관련 SCP ==
* ~~[[SCP-148]]~~[* 원래 격리 절차에 언급되었으나, SCP-148의 설정이 바뀌면서 사라졌다.]

== 트리비아 ==
4등급 이상 인원만 열람할 수 있는 긴급 공지 004-KO: 004-KO-WARNING.을 보면 제16기지를 넘어 제17기지에도 소각로 주변 반경 500m 내에서 SCP-004-KO가 관측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제17기지 소속의 █████ 박사가 제16기지를 방문했다가 SCP-004-KO에 감염되었고, 제17기지에서 제거된 후에 나타났다.

해당 기록을 쓴 Failnote 박사에 따르면 SCP-004-KO에 감염된 인원이 죽으면 반경 500m 이내에 SCP-004-KO가 발생하는 지역을 생성한다는 가설을 세웠고 몇몇 실험 끝에 확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SCP-004-KO의 4단계 이상 징후를 보이는 인원이 발견되면 무인 차량에 탑승시켜 제16기지에서 처리하도록 만들었다. 어떻게 보면 제16기지가 SCP-004-KO에 감염된 인원들의 무덤이 된 셈이다.

작가에 따르면 초안은 원래 조크 SCP였다고 한다. [[http://ko.scp-wiki.net/forum/t-599028/scp-004-ko#post-1637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