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분류:SCP]]
[Include(틀:SCP)]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1028 ||
|| 등급 || [[안전 등급|Safe(안전)]] ||
|| 별명 || Mindwarp Murmuration(정신을 왜곡하는 찌르레기 떼) ||
|| 작가 || Tara Unknown ||
|| 주소 || [[https://scp-wiki.wikidot.com/scp-1028|원문]] [[https://blog.naver.com/wkddydrnr123/220737436153|번역]] ||

== 발견 및 격리과정 ==
██, ████████에서  ██명이 사망하고 ██명이 입원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SCP-1028의 존재가 재단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목격자 중 모두가 사고를 보진 못했으나, 반대로 모두가 다양한 색깔의 새떼를 보았음을 보고하였다. 목격자 중 한 명과의 인터뷰는 면담 기록 1028-03을 참고하기 바란다.

== 격리현황 ==
SCP-1028 개체는 자유 비행이 가능한 대형 새장에 보관한다. 필요시 사료통은 씨앗과 열매로 채우며, 일주일에 한 번 새장의 곤충, 지렁이, 달팽이 개체 수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로 도입한다. 또한 모든 개체가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하며, 부록 01에 따라 새장 내에 확인된지 않은 식물 종이나 품종은 제거 및 소각되어야 한다.

야생의 SCP-1028 개체는 포획하거나 제거해야 하며, 이를 위해 비슷한 크기의 새를 포획하는 데 사용되는 표준 덫의 활용이 제안 된다. 포획된 살아있는 개체는 개별적으로 운반하여 새장에 방사하며, 사망한 개체는 보존되어 연구원들이 해부할 수 있도록 제██기지의 연구실로 옮겨져야 한다.

== 설명 ==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연작류. 단 생리학, 크기, 유전학에서 일부 측면은 찌르레기과에도 포함됨을 가리키고 있으며, 발견된 모든 개체는 눈부신 무지갯빛 깃털을 가지고 있다. 단 개별 개체의 색깔엔 균일성이 없기에, 일부에선 SCP-1028은 실제로 여러 아종이며, 각각 다른 지배색을 가지고 있음을 의심하고 있다. 이는 해당 종에서 어떤 성적 이형성도 관찰되지 않은 것도 있다.

SCP-1028 개체들은 통상적으로 명령에 따라 노래나 호출, 발성을 보이며, 개체가 내는 대부분의 울음소리는 다른 동물에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나, 반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좋은 소리로 여긴다.

SCP-1028의 변칙성은 큰 떼가 날아다니는 것이 관찰될 때 가장 눈에 띄게 나타난다. 25마리 이상의 개체가 함께 비행할 때, 이 무리는 번쩍거리면서 관찰자에게 눈부심 효과를 일으킨다. 이 효과는 개나 고양이, 여우, 그리고 다른 포식자들이 충분히 큰 떼가 지나갈 때 노란 모습으로 행동하는 것이 관찰되었기에, 인간에게만 국한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SCP-1028 개체가 내는 날카롭고 높은 음의 호출음은 개체들이 떼지어 몰려들게 만드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지니는데, 이는 더 많은 SCP-1028 개체를 불러들일 뿐만 아니라, 포식 종들에게 멍한 효과도 유발한다. 본 효과를 경험한 피해자는 각 울음소리 때마다 점멸하는 불빛을 관찰했다고 보고하였다.

앞서 언급된 효과에 반응해 SCP-1028 떼를 관찰하거나 울음소리를 들은 인원은, 그렇게 보거나 들은 것에 소요한 시간과 비례한 만큼의 시간 동안 지속되는 지각 변화 상태에 빠지게 된다.

=== 면담 기록 1028-03 ===
* 면담 대상 : SCP-1028 떼 목격자
* 면담자 : ███████ 박사
* 서문 : 면담 대상은 SCP-1028에 대한 재단의 주목을 끌게 한 교통사고에서 생존한 목격자 중 한 명이다.
----
><기록 시작>
>███████ 박사 : 우리가 당신을 발견했던 날의 오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목격자 : 음, 전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거대한 새 떼가 머리 위를 날아갔어요. 꽤나 훌륭했죠! 맹세컨대, 그 떼들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색깔로 되어 있었어요. 빛 속에서 어른거리며 반짝이는 것 같았죠. 조금 지나자 너무 밝아져서 보기가 힘들어지기까지 했어요. 하지만 전 그걸 쳐다보는 걸 멈출 수가 없었죠.
>███████ 박사 : 그 다음엔 어떻게 됐습니까?
>목격자 : (긴장한 듯 웃으며) 아마 말해도 믿지 않을걸요.
>███████ 박사 : 전 오픈 마인드입니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꼭 듣고 싶은데요.
>목격자 : 갑자기 섬광이 비친 뒤,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 사라져 버렸어요.
>███████ 박사 : 사라졌다고요? 설명 좀 부탁드리죠.
>목격자 : 건물들은 그대로 였고, 주차된 차들도 있었지만, 거리를 달리는 차는 하나도 없었어요. 주위에 아무도 없었다고요. 거기다, 건물과 주차된 차엔 식물이 자라고 있었어요. 칡이나 담쟁이 덩굴이 뭔가 뒤덮는 방법을 아시죠? 뭐 그런 식이었는데, 좀 이상했어요.
>███████ 박사 : 이상하단 건 어떤 의미에서인가요?
>목격자 : 색깔이, 음, 잘못됐어요.
>███████ 박사 : 가능하다면 좀 더 자세히 말해주시겠습니까?
>목격자 : (긴장한 듯 웃으며) 나뭇잎은 푸른 색이 아니었어요. 파란색이나 보라색이었죠. 거기에 꽃 같은 것들이 있었어요. 아니, 민들레의 솜털이랑 비슷했었나, 새장 같기도 하고.. 압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란걸요. 아니면 환각제를 먹었다고 의심할 수도 있고요. 하지만, 사실, 저는 한동안 같은 동네를 돌아다녔어요. 하지만 완전히 혼자였죠. 그 이상한 식물들은 모든 곳에서 자라고 있었고요. 그리고 또 잠시 뒤, 사람들과 사물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전 커다란 교통사고가 일어났다는 걸 알게됐죠. 차들이 충돌하고, 사람들은 부딪히고, 사방은 혼란스러웠어요.
>███████ 박사 : 그렇다면 그 경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목격자 : 뭐, 길거리를 헤매지 않은 것이 행운이었죠.
><기록 종료>
----
목격자는 B급 기억 소거를 받은 뒤 풀려났다.

=== 부록 01 ===
SCP-1028 개체가 장기간 고통을 받을 경우, 하나 이상의 비정상적 색깔의 식물군의 싹이 고통 받는 개체 근처에서 자라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싹은 그 생김새와 무관하게 모두 칡(Pueraria lobata)과 비슷한 속도로 자라며, SCP-1028의 효과에 노출된 사람들은 자신들이 영향 하에 놓여있을 때 본 것과 해당 식물 사이의 유사성을 주장한다. 이를 고려하여 격리 절차가 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