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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SCP]]
[Include(틀:SCP)]
[Include(틀:SCP 차례,l=SCP-1086,c=SCP-1087,r=SCP-1088)]
||<table align=center> 일련번호 || SCP-1087 ||
|| 등급 || [[안전 등급|Safe(안전)]] ||
|| 별명 || White Tarsier(흰 안경원숭이) ||
|| 작가 || Eskobar ||
|| 주소 || [[https://scp-wiki.wikidot.com/scp-1087|원문]] [[https://blog.naver.com/wkddydrnr123/220762523101|번역]] ||

== 발견 및 격리과정 ==
소 한 마리가 해당 지역의 다른 소들에게 짓밟혀 죽은 뒤, 알려지지 않은 작은 육식동물(다른 동물은 존재하지 않음)에 의해 먹힌 것을 포함한 특이한 가축 폐사 흔적을 토대로 발견되었다. 재단 직원들이 주변 지역을 조사하기 위해 몇 마일 떨어져 있는 헛간으로 이동했는데, 해당 헛간은 주인이 8살 난 아들을 살해한 후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사용되지 않고 있었다. 그 후 기동특무부대가 파견, 마취 가스를 사용해 SCP-1087을 확보한 뒤 제38기지로 이송하였다.

또 다른 조사에선 [[미국]] 남동부 전역에서 발생한 특이한 살인 사건들에서 SCP-1087과의 연관성이 시사되었으나, 해당 가설을 뒷밤침할만한 결정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 격리현황 ==
제38기지 수목원에 격리하고, 식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종의 곤충과 작은 색을 비축한다. 직원들은 실험 기간 외엔 재단 제2형 호흡 장치 없이 38 수목원에 들어갈 수 없으며, SCP-1087의 영향에 대한 실험은 D계급 인원에 의해 수행되어야 한다.

실험은 다른 SCP 연구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22:00에서 06:00 사이에 실시되어야 하며, SCP-1087의 영향을 받은 D계급 인원은 재단 직원이 접근하려다 부상을 입기 전에 처분해야 한다.

== 설명 ==
수컷 흰색 필리핀 안경원숭이(Carlito syrichta). SCP-1087의 나이는 약 5세이며, 몸무게는 700g이다. SCP-1087의 변칙성은 타액, 즉 침에 있다. SCP-1087의 침에는 보통 영장류의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미지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 물질 자체는 비활성이지만, 포유류의 혈액과 접촉하면 그 대상의 외분비샘으로 이동해 생화학적 기능을 변화시킨다. 이후 대상은 페로몬을 생성하고 분비하게 되는데, 이 페로몬은 SCP-1087-1로 지정되었다.

=== SCP-1087-1 ===
SCP-1087에 영향받은 대상이 생성하는 페로몬. SCP-1087-1은 혈액, 침, 땀, 노폐수에서 동시에 분비되며, 그 농도가 ██ mg/L에 달할때까지 생성하기에 결과적으로 생성자에게 극도의 피로나 탈수를 불러 일으킨다.

포유류가 SCP-1087-1과 접촉하게 되면 방출하는 존재에게 점점 더 동요하게 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인간을 포함한 근처 동물의 판단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근처의 모든 포유류가 SCP-1087-1을 방출하는 유기체를 공격하도록 만든다. 고농도의 SCP-1087-1은 방출자의 혈액에서 발생하기에, 공격이 유혈이 낭자할정도로 심해지면 더 많은 동물들이 이끌려와 공격에 동참하게 된다. 실험 결과 최소 2형 또는 그 이상의 기준을 충족하는 호흡 장치 없이는 공격당하는 대상을 구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호흡 장치가 없을 경우 어떤 구조대원이라도 SCP-1087-1에 영향 받아 방출자를 공격하게 된다. 이러한 공격으로 방출자가 사망하게 되면, 모든 공격자들은 시체를 먹는 대신 그저 자리를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SCP-1087-1의 영향을 받은 동물들에게 SCP-1087-1을 방출하는 대상은 독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는 점을 암시한다.

한편 이런 효과에 SCP-1087은 면역성을 가지고 있다. SCP-1087-1은 SCP-1087의 생리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이에 다른 포식자들이 독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포기한 것을 먹이로 삼으므로써 자연스레 먹이를 먹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간에 대해서 SCP-1087은 경계심을 보이지만, 비교적 적은 위험으로 인간을 공격할 수 있다고 느낀다면 기꺼이 공격한다. 안경원숭이가 가진 선천적 야행성 습관은 이런 점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